2018년 레지오 마리애 1단계 봉쇄교육이 9월 21일~23일에 뉴튼 수도원에서 있었습니다.

민규란(엘리사벳),박화성(헬레나), 이명호(비비안나).한상철(빈센시오), 신용철(다니엘)

5명의 단원이 참가했습니다.

각 성당에서 모인 70명의 단원들과 2박 3일의 짧은 기간안에 만들어지는 아이 같은 천진함,

힘없이 무너져 내리는 벽, 주책없이 흐르는 눈물이 부끄럽지 않고, 누가 먼저랄지 모르는 맞잡은 손,

이런 작은 기적들을 놀라움과 뜨거운 가슴에 가득 담는 좋은 시간 이었습니다.


더욱 소감문 발표에 한상철 빈첸시오 형제님의 詩와 민규란 엘리자벳 자매님의 성모님께 드리는 편지가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레지오 마리애 봉쇄교육을 마치며


모두가 맑아 보인다.


모두가 착해 보인다.


그래서 모두가 아기 같아 보인다.


봉쇄교육에 참여한 레지오 단원들의 모습이다.


내일도 오늘 처럼  맑고,


모레도 오늘 처럼 착하고,


글피도 오늘 처럼 아기 같이 살기를


성모님께 기원 한다.


                   9월 23일

                   한상철 빈첸시오



레지오 봉쇄교육을 마치면서


성모님께
성모님!
영문도 모른채 성모님의 손을잡고 레지오 마리애 봉쇄교육에 들어온후 

벌써 이틀이 지났습니다.

한국에서 엊그제 왔기 때문에 시차 적응도 못하고 뱃속도 편안치 못한 채 들어와서 시간에 맞추어 뭉쳐다니며, 회오리 바람속으로 돌아치느라 정신없이 이틀이 지났습니다.

잠을 못자서 이틀밤을 지새운 뒤라서 혹시 코를 골아 룸메이트에게 지장을 주지 않을까?

걱정하며 하루를 지났을땐 룸메이트인 자매님으로부터 코고는상황을 듣고 이해한다는 마음씨의 소소한 사랑도 성모님의 덕분이라 생각하며 역시 작은 감사의 마음도 가질수가 

있었답니다 .
노래와 율동, 주책스럽게 볼수도 있는 성극은 첫 강의에서 배운 대로 

온전한 자유 의지로 하느님께 온전히 순명 하시는 어머니의 모범을 따르고자하는 형제 자매님들의 기쁘게 순종하는 모습이라 생각되어집니다.  

26년동안 봉쇄교육을 이끌어온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봉사자 분들의 열정 또한 성모님을 따라 사는 기쁨이 충만함을 느끼며,

둘째 날에 배운 개인 성화와 이웃의 성화를 위한 삶, 레지오 마리애 단원의 삶을 실천하는 성화되어가는 모습 이란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과정은 십자가를 지는 어려움이 있다하여도 언제나 좋은 결과를 주시는 성모님!   

잠들기전 성모님께 그냥 "성모님이 좋아요" 하고 잠들었는데 이젠 한가지가 더 늘었습니다. 아침에 눈 뜨면 하던 "감사합니다" 하던 인사도 잠들기 전에도 드립니다.

우리의 모습이 어떤 면에서는 장동건,김태희 보다 더 예쁘게 보시고 귀하게 여겨주시는 

하느님의 어머니(박 희덕 베드로 신부님강의)이십니다.

 성체와 성사를 통한 양육의 은총은 대단히 큰 노력이 필요한것 같지는 않아보입니다.

우리는 그냥 따라가기만 하면 되니까요 그러니 거저먹기지요 그러니 감사할수밖에요.

이 또한 하느님의 은총이지요 이젠 돌2+아이법칙( 모든 공동체엔 또라이가 있다 또라이를 없애도 또 다른 또라이가 생긴다.만약 아무도 아니면 네가 바로 또라이다;김구노신부님 강의)에 따라서 또라이도 침묵으로 인정하고 보듬으며 같이 걸어갈수있는 그리스도인 다운,레지오마리애인 다운 삶을익혀 나갈 다짐을해보며 우리 수강자들이 할수있다 생각되어집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겐 성모님이 계시기때문입니다.

                                                                 민규란   엘리사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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