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 한인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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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좋은 제사와 제물! 그렇지만 저희의 부서진 영혼과 겸손해진 정신을 보시어 저희를 숫양과 황소의 번제물로, 수만 마리의 살진 양으로 받아 주소서. (다니 3:39) 나 주님께 바라네. 내 영혼이 주님께 바라며 그분 말씀에 희망을 두네. (시편 130:5) 우리는 가끔 어떤 인간의 모습이 아름다운 모습일까 하고 깊은 생각에 빠지는 경우가 있다. 특히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 경우는 겉 모양은 미모이나 행동이나 언어면에 있어 너무도 실망하게 하는 추태를 보았을 때이다. 조금 있거나 알고 힘이 세다고 느끼는 순간 인간은 타인을 깔보고 무시하며 자신의 가진 것 있는 것을 보이고 자랑하려하는 근성이 있는데 그와는 반대로 항상 겸손하게 남을 위한 봉사자가 되려는 사람들이 있다. 즉 자신을 낮추고 남을 자신 보다 높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참으로 아름다운 사람들이다. 특히 누군가가 자신은 남보다 성덕이 있고 거룩하다고 생각한다면 하느님이 보시기에는 참으로 한심한 낮은 자다. 때로 나의 처참하고 죄스러운 모습을 보고 깊은 슬픔을 느끼고 반성하는 오로지 주님의 자비만을 기다리는 순간이 우리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일 것이다. 이런 마음이 어떤 제사나 위대한 행위보다도 더 훌륭한 하느님의 마음에 드는 제사이며 주님이 사랑하는 영혼의 모습일 것이다. 이런 인간의 모습이 가장 아름다운 인간의 모습이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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